코레일은 신임 사장(CEO)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응모자는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지원 서류를 구비해 코레일 임원추천위원회(정부대전청사 2동 1201호)로 제출하면 된다.
코레일 사장은 지난해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전 서울메트로 사장 강경호씨가 부임했으나 지난해 11월 금품수수 혐의로 구속돼 물러난 뒤 공석으로 남아 있다.
코레일 사장 선임은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정부에 추천하고, 이어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와 국토해양부장관의 제청을 통해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나 국토해양부 또는 기획재정부 및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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