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OTRA 조환익 사장(좌)과 에너지관리공단 이태용 이사장(우)이 3일(화) 오후 2시 KOTRA 본사 10층 영상회의실에서 국내 녹색기업의 해외진출과 기후변화대응 국제지원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에너지관리공단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3일 KOTRA 본사 10층에서 국내 녹색기업의 해외진출과 기후변화대응 국제지원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에너지관리공단이 확보하고 있는 에너지ㆍ기후대응분야 노하우와 KOTRA의 해외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접목해 국내 녹색기업의 해외 진출 및 수출확대를 앞당기고 기후변화대응 국제 지원협력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키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 이후에 시장개척단 운영과 상담회 업무수행, 해외바이어 발굴과 네트워크 구축, 기후변화 관련정보 수집 등 국제지원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상호 협조할 계획이다.
아울러 에너지 및 기후변화대응관련 해외협력사업 수행을 통해 녹색산업 조기 수출산업화를 추진키로 했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은 국내 녹색산업의 해외진출과 수출산업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우리나라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더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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