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 대비 총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8.8%, 1.6%, 7.8% 증가한 수치다.
이 실적에는 롯데백화점 노원점(롯데미도파)과 영등포점.대구점(롯데역사)이 제외됐으며, 공시 기준으로 롯데미도파는 3577억원, 롯데역사는 6709억원의 총매출액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백화점은 매출액이 5조6571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신장했으며, 할인점은 매출액이 4조1686억원으로 전년 대비 7.2% 신장했다. 롯데슈퍼는 매출액이 7824억원으로 전년 대비 45.5% 증가하며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작년 4분기에는 총매출액 2조9997억원, 영업이익 2126억원, 당기순이익 228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7%, 21.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0.3% 감소했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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