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수출보험公, 수출 中企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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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2-0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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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과 수출보험공사가 5일 수출중소기업 금융지원방안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무역금융부문에서 3000억 원 한도 내에서 100% 무역금융보증서를 발급하기로 하고 신청업체에 대해 우리은행은 대출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하고 수출보험공사는 보증료를 0.3%포인트 우대하기로 했다.

수출환어음매입(NEGO) 보증 부문에서는 신청업체에 대해 100% 수출환어음매입보증서를 발급하고 우리은행은 환가료를 0.5%포인트 인하하며 수출보험공사는 보증료를 0.3%포인트 우대한다.

무역금융이란 물품 수출 및 용역 제공을 통한 외화획득을 촉진하기 위해 수출업체가 필요한 자금을 단계별로 원화로 대출하는 단기수출금융지원제도이고 수출환어음매입보증이란 수출업체가 은행에 선적서류 네고(NEGO)시 상환채무를 보증하는 제도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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