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주한 이란 대사 모하마드 레자 바크티아리. |
지난 2008년 1월 부임한 모하마드 레자 바크티아리 주한 이란 대사는 한국과 이란의 관계를 공고히 하기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란에게 적대국이라고 볼 수 있는 미국에서 공부한 바크티아리 대사는 1977년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경제학 학사, 1979년 뉴 멕시코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에 오기 전 유럽연합(EU)과 룩셈부르크, 벨기에 대사를 역임한 모하마드 대사는 이란 경제부 특별고문을 맡을 정도로 경제에도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다.
다음은 모하마드 레자 바크티아리 주한 이란 대사 약력.
△생년월일 : 1951년 8월 8일
△출생지 : 이란의 수도 테헤란
-학력
△1977년 미국 켈리포니아 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1979년 미국 뉴 멕시코 대학 MBA 졸업
-경력
△2008~ 주한 이란 대사
△2003~2007 이란 경제부 특별고문
△2000~2003 주모로코 이란 대사
△1995~2000 이란 외교부 미주(美州)국 사무차장, 라틴아메리카 대통령 취임 축하 사절
△1994~1995 이란 외교부 연방국 국장
△1988~1994 주EU 및 주룩셈부르크, 주벨기에 이란 대사
△1986~1988 이란 외교부 동유럽부 부장
△1985~1986 이란 경제부 부장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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