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구 태양광 |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대구 및 신안증도의 태양광발전시설이 지난 1월 14일부로 UNFCCC(기후변화에 관한 기본협약) 사무국에 CDM(청정개발체제) 사업으로 공식 등록됐다고 6일 밝혔다.
이같은 대구 및 신안증도 태양광발전 CDM사업은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내에 설치한 태양광발전설비와 전남신안에 설치한 태양과 발전설비를 일괄 등록한 사업이다.
난방공사는 이 사업을 통해 매년 827t(대구:77t, 신안:750t)씩, 10년간 8270t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화성 LNG열병합발전 CDM사업, 대구지사 LFG 연료대체 CDM사업 및 기타 신재생에너지 CDM사업 등을 통해 기후변화협약 대응을 선도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한편 난방공사는 대구 및 신안증도 태양광발전 CDM사업 등록에 앞서 강남지사 연료전환 사업 및 대구지사 매립가스 활용사업 등을 UN에 등록한 바 있다.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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