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판 야오 신임 한국 지사장 선임

   
판 야오 화웨이코리아 신임 지사장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 테크놀로지스는 판야오(潘 遙) 신임 화웨이코리아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9일 발표했다.

판야오 신임 지사장은 중국 북경 우전대학교에서 컴퓨터 통신을 전공했으며 화웨이 동남아 사업본부를 거쳐 화웨이 태국 지사 기술영업 부총괄 및 화웨이 베트남지사 지사장을 역임했다.

특히 판 지사장은 2001~2006년 태국 지사에서 근무하면서 태국 현지 최대 통신사업자인 AIS를 화웨이의 최대 해외 레퍼런스이자 전략적 파트너로 확보하는 등 화웨이가 태국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또 2007~2008년 베트남 지사 지사장으로 근무하면서 베트남 현지 통신사업자인  비에텔(Viettel), VMS, 비나폰(Vinaphone), 허치슨텔레콤에 차례대로 장비를 공급하며 베트남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이 기간동안 베트남에서 화웨이의 매출은 900% 신장했다. 

한편, 화웨이 테크놀로지스는 세계 50위권 내의 통신사업자 중 35곳과 전세계 10억 명 이상의 가입자들을 고객으로 확보한 통신 네트워크 제공 업체다.

이하늘 기자 eh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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