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무상 긴급견인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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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2-1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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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는 9일부터 포드, 링컨 등 사고차량에 대해 24시간 긴급 견인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포드, 링컨 차량의 사고 시 주행거리와 구입시기에 관계없이 가까운 포드 지정 정비공장까지 무상으로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080-300-3673 또는 02-517-4357로 전화하면 해당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행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는 포드 및 링컨 전 차종에 대해 주행거리 6만Km에 한해 배터리 충전 시동 서비스, 고장 차량 긴급 견인 서비스, 응급 연료 보충 서비스 및 타이어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기존과 변함없이 현행대로 시행된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경기불황인 어려운 시기지만,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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