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는 지난해 7월 올림픽공원점에서 이 제품을 처음 선보인 이후 20~30대 고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어 전국 매장에 확대 공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떠먹는 고구마 치즈케이크는 부드럽고 달콤한 고구마 치즈무스에 고구마가 알알이 박혀있다. 고소한 크림치즈와 풍부하게 씹히는 고구마를 한 입에 맛볼 수 있다.
떠먹는 블루베리 요거케이크는 새콤달콤한 블루베리와 진한 크림치즈가 어우러졌다. 깔끔한 맛이 돋보인다.
이 케이크 위에는 초콜릿으로 만든 스푼이 올려져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가격은 모두 2만원이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먹는 방법이 이색적이고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맛이 돋보인다”며 “트렌트에 민감한 2~30대 여성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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