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프린터, 미국서 3년 연속 '올해의 제품' 선정

소규모 사무실용 모노 레이저 프린터 'ML-3471ND'

삼성전자 프린터가 미국에서 3년 연속 ‘올해의 제품’에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10일 미국의 사무기기 평가 전문기관인 바이어스 랩(Buyers' lab Inc.)이 '2008년 올해의 제품'에 삼성전자 모노 레이저 프린터 2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프린터는 앞서 2006년과 2007년에도 바이어스 랩이 뽑은 '올해의 제품'에 선정된 바 있어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08년 올해의 제품'에 선정된 제품은 소규모 사무실용  모노 레이저 프린터 부문의 'ML-3471ND'와 개인용 모노 레이저 프린터 부문의 'ML-2851ND'이다.

'ML-3471ND'는 분당 33매의 빠른 출력속도에 원터치 토너 절약 버튼 및 원터치 양면인쇄 버튼 기능을 채용하고 월 5만 매 이상 출력도 거뜬하도록 디자인돼, 경제성과 편의성, 내구성에 모두 뛰어나다.

또한 네트워크 기능을 탑재하고 삼성 싱크쓰루(SyncThruTM) 네트워크 솔루션을 지원해 여러 사람이 쓰는 사무실 환경을 최대한 고려한 제품이다.

'ML-2851ND'는 동급 최소형 사이즈에 분당 28매의 인쇄속도, 최대 5000매 인쇄 가능한 대용량 토너 지원, 월 3만 매 이상 출력의 뛰어난 내구성을 모두 갖춘 혁신적인 제품으로 소규모 비즈니스 조직에 최적화된 출력 환경을 제공한다.

바이어스 랩의 칼 쉘(Carl Schell) 수석 에디터는 "삼성의 'ML-3471ND'와 'ML-2851ND' 두 제품이 모두 뛰어난 인쇄 품질과 돋보이는 내구성까지 함께 지닌 우수한 제품"이라 평하며 "특히 ML-2851ND의 경우 다양한 기능에도 불구하고 콤팩트한 사이즈의 제품으로 개인용으로 사용하기 적합하고, ML-3471ND 제품의 경우 토너세이브 기능 등 뛰어난 경제성을 갖춰 기업 환경에 적합한 제품으로 높이 평가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최소영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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