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한금융그룹은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자회사 경영진 인사를 발표했다.
신한그룹 관계자는 "대외적인 커뮤니케이션 역량과 폭넓은 네트워킹을 고려했다"며 "자본시장통합법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역량과 IB(투자은행) 부문 전문성도 감안했다"고 말했다.
이휴원 신임 사장은 1953년생으로 동지상고를 졸업한 뒤 신한은행에 입행했다. 이 사장은 신한은행에서 기업고객지원부 영업추진본부장을 거쳐 2004년 부행장에 오른 뒤 IB본부와 전략투자부, IB사업부, 투자금융부, 금융공학센터를 총괄해 왔다.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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