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지난해 1월 김포~부산 노선을 취항하면서 할인을 통해 주중 4만원의 운임을 제공했다.
특히 김포~부산 노선 예매 회원 전체에게 1만원 상당의 쿠폰을 지급, 사실상 3만원대의 저렴한 운임으로 KTX와의 경쟁을 예고하며 호응을 얻어왔다.
진에어는 “각 기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체 우대 할인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라며 "더 많은 고객들이 더 합리적인 가격에 더 나은 항공기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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