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 유럽상공회의소와 투자지원제도개선 간담회

기획재정부는 12일 유럽상공회의소(EUCCK)와 외국인 투자 기업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개선 간담회를 개최한다.

재정부는 국내에서 기업 활동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을 위해 유럽상공회의소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유럽상공회의소의 알렉스 리(Alex Lee) 조세위원회 위원장, 마이클 헬벡(Michael Hellbeck) 금융위원회 위원장 등 6명이 참석하며 재정부에서는 김낙회 조세기획관, 김경희 국제조세 협력과장과 국제조세제도․법인세와 외환제도과 등 담당 사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재정부는 “향후 유럽상공회의소와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외국인투자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용함으로써 국내 투자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정부는 지난해 5월 유럽상공회의소와 조세제도 개선 간담회를 개최해 청취한 애로사항을 법 개정에 반영한 바 있다. 

김한나  기자 hanna@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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