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국내영업본부 김원하 전무. |
한화건설이 공공분야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영업본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지난 10일 기존 공공영업실을 국내영업본부로 승격시키고 산하에 3개 팀을 배치하는 등 조직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영업본부 신설을 통해 국내 공공영업분야(턴키, 대안, 최저가, 적격, BTO, BOT, BTL 등)를 통합 관리하고 기획‧전략 기능을 강화해 영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공공기획팀은 국내 공공분야 영업의 기획‧전략 분야를, 영업1팀은 토목, 플랜트 분야 영업을, 영업2팀은 건축 영업을 담당할 계획이다.
국내영업본부장은 기존 기획실장을 맡았던 김원하 전무가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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