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노인일자리 990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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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2-1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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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가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지난해에 비해 50% 늘어난 990명을 모집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일자리는 우리 마을 클린도우미 등 자치구 사업 3개 사업 455명, 노인복지관 8개 사업 385명, 동대문노인지회 5개 사업 150명 등 16개 사업 990명이며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 동안 일하게 된다.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동 주민센터, 시설관리공단, 동대문구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등에서 주 4일, 하루 3~4시간씩 일한다.

모집대상은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신체노동이 가능한 저소득 어르신으로 국민기초수급자와 타부처 일자리 참여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20일까지 자치구 사업의 경우 거주지 동 주민센터 및 동대문구 시설관리공단(2247-9664), 노인복지관 사업은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963-0565), 동대문노인지회 사업은 대한노인회동대문지회(2245-0027)에 하면 된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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