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새봄맞이 'Mint적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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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2-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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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거래실적에 따른 가산이율과 적금목적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Mint 적금'을 16일 출시한다.

가입 대상은 실명의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 정기적립식의 기본금리는 1년 이상 2년 미만 연 3.1%, 2년 이상 3년 미만 3.35%, 3년 이상 연 3.7%, 4년이상 5년이하 연 3.8%이다.

이 상품은 적립금액이 25만 원을 넘거나 자동이체거래, 관련 상품 가입고객에는 0.1%의 추가 금리가 제공하고 예금 평잔이 기간 중 단 한번이라도 100만 원을 넘기면 0.3%의 추가금리를 적용한다.

또 결혼, 여행, 쇼핑, 어학연수·유학 등 각기 다른 적금목적별로도 차별화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결혼, 출산, 전세계약, 주택구입 등으로 중도해지할 경우 신규시 적용한 약정이율로 중도해지를 할 수 있어 목돈마련시 유리하다.

한편 상품 출시를 기념해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여행상품권을,  2000명에게 고급 민트차 세트를 증정하는 '향긋한 새봄맞이 적금 이벤트'를 4월말까지 실시한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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