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투자성향 따른 DLS 4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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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2-1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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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7일부터 19일까지 최대 연 68% 수익을 추구하는 '부자아빠 파생결합증권(DLS) 4종 set'를 판매한다.

'부자아빠 파생결합증권 제31호'는 위험중립형 고객에게 적합한 원금부분보장 상품으로 '금'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런던 금시장 오후가격을 기준으로 매월 수익률이 누적돼 만기에 최고 연 68% 수익을 제공한다.

원금이 보장되는 '부자아빠 파생결합증권 제646회'는 안정추구형 투자성향의 고객에게 적합하며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되며 최대 연 24% 수익을 보장한다.

이 외에도 최고 연 14%를 추구하는'제647회'와 최고 연 41.0%를 보장하는 '제648회'는 각각 위험중립형, 적극투자형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자통법 시행에 맞춰 투자위험도와 고객투자성향에 따라 상품 종류를 다양화하고 기초자산을 실물자산까지 확대시켰다"고 말했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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