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미국증시가 휴장 한 가운데 유럽 증시의 하락 마감 등의 영향으로 이틀 연속 하락하고 있다.
17일 오전 현재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일제히 하락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삼성전자와 POSCO, 한국전력, SK텔레콤 등이 1% 이상 밀리고 있으며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KB금융 등은 2% 이상 내림세다. 이밖에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1~2% 이상 하락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은행주의 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유럽증시의 약세 원인인 금융주와 실적 부진에 따른 향후 불투명한 전망이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 하나금융지주 등 대부분의 은행주가 2% 이상 밀리고 있으며 외환은행, 전북은행 등도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이밖에 전기전자를 비롯해 조선, 자동차, 건설, 철강, 증권주도 대부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다만 보험주는 제일화재가 최대주주 변경호재로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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