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17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우체국 신청사에 '인천 FP(파이낸셜 플래닝)센터'를 열었다.
삼성생명은 이번에 문을 연 FP센터를 통해 인천 및 경기 서부지역 부유층을 상대로 세미나는 물론 세무·투자·부동산·법률 등의 재무설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성욱 삼성생명 FP센터장은 "향후 조성될 송도, 검단 신도시를 비롯해 이 지역의 VIP마케팅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개소"라며 "삼성생명만의 차별화된 재무설계 서비스 GAP & TAP을 중심으로 부유층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삼성생명의 FP센터는 2009년 2월 현재 서울 강남과 강북, 수원, 인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울산 등 총 9곳이고 WM(Wealth Manager) 6명, FP 28명, 전문가 그룹 9명이 상주해 있다. 또 삼성생명 전 지역단의 PM(Planning Manager) 98명 등 총 140여명의 전문 인력이 있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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