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는 17일 대학·연구기관의 연구실 안전관리 활동 및 안전진단제도 조기정착을 위해 ‘2009년도 연구실 정밀안전진단 지원사업’을 공모를 통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모두 4억원을 지원하며 지원대상인 대학, 국공립 연구기관은 신청서류를 작성해 오는 3월 18일 까지 한국엔지니어링진흥협회에 접수하면 된다.
4월 초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학·연구기관은 안전점검 또는 정밀안전진단 비용의 75%이내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교과부는 대학·연구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쉽고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표준모델을 마련해 보급하고, 안전장비 및 개인보호구 확충을 위한 연구실 안전환경 개선 지원사업에 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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