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 前SKT 부사장, SKT 이사로 선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2-17 19: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친동생인 최재원 전 SK텔레콤 부사장이 SK텔레콤 이사로 컴백한다.

SK텔레콤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3월 13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이날 주총을 통해 정만원 사장과 최재원 SK E&S 대표이사 부회장을 신규 이사로 선임하고, 임기만료된 임현진 이사를 재신임할 예정이다.

이번에 신임 이사로 선임될 최재원 SK E&S 대표이사 부회장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친동생이다. 지난 2004년 SK글로벌 사태로 오너 일가가 경영일선에서 물러나면서 SK텔레콤 부사장에서 물러났다.

이에 따라 SK그룹 오너 일가가 이번 주총을 통해 주력 기업인 SK텔레콤 이사로 다시 진출, 최 회장의 친정체제가 강화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