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카드도 쓰고, 포인트에 캐시백까지"

삼성카드는 매달 이용금액의 0.5%(연간 환산시 6%)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생활비재테크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생활비재테크서비스'는 신용카드 사용자에게 선불카드 약정금액 범위내에서 카드 이용금액의 0.5%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신개념 서비스로 캐시백 금액은 익월 선불카드 약정금액으로 자동 충전된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카드 필요없이 카드사 홈페이지(www.samsungcard.co.kr)나 전화(1588-8700)로 선불카드를 신청하고 서비스 약정만 체결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의 약정금액은 10만 원부터 200만 원까지로 10만 원 단위 설정이 가능하고 전체 카드 사용금액에 대해서는 기존 신용카드의 포인트 및 마일리지를 별도로 누릴 수 있다.

매달 200만 원을 선불 약정할 경우 이 금액을 카드 결제로 모두 사용하면 0.5%인 1만 원이 다음달 선불 약정금액으로 자동 충전돼 연간으론 총 12만 원의 절약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삼성카드는 이 서비스 실시를 기념해 오는 5월 31일까지 캐시백율 0.1% 추가해 총 0.6%까지 확대해줄 계획이다.

김유경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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