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전화벨 3번 이상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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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2-1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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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는 18일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객 서비스 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한 '1ㆍ2ㆍ3 전화친절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객만족 일환 '1ㆍ2ㆍ3 프로젝트' 실시

금융투자협회는 18일 고객만족을 위한 경영혁신 일환으로 '1ㆍ2ㆍ3 전화친절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1ㆍ2ㆍ3은 한번 통화로 고객에 신뢰주기, 고객이 같은 일로 두번 전화하지 않게 하기, 전화벨이 세번 울리기 전에 받기를 뜻한다.

협회는 안내물과 리플렛을 제작해 프로젝트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며 모든 임직원에게도 이 자료를 배포해 내용을 숙지시키기로 했다.

일반 고객으로 가장해 서비스를 평가하는 '미스터리 쇼퍼' 제도도 도입해 지속적으로 전화 친절도를 점검함으로써 선도적인 고객만족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난다는 구상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는 고객과 첫 대면 채널인 전화가 가진 중요성을 감안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고객을 실질적으로 감동시키는 고객만족 경영을 달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혜승 기자 harona@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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