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특집-토공)위기상황 타개 위한 브릿지 비상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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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2-1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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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는 국내외 경제상황 악화, 실물경제 침체, 사업환경 불확실성 증대, 방만경영 지적 등의 위기를 적극 타개하는 한편, 공사 개혁의 추진동력을 갖기 위해  '위기상황 타개를 위한 Bridge 개혁 비상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Bridge 개혁 비상경영'이란 국가정책 사업의 차질없는 실천(Behavior), 불합리한 제도 개선(Reformation), 내부개혁을 통한 혁신(Innovation), 국가와 고객에 대한 헌신(Devotion)과 진실(Genuineness)된 마음으로 현재의 국가적 비상상황(Emergency)을 극복하고 국가 경제성장의 다리가 되겠다는 토공의 의지를 다고 있다.

토공은 이를 위해 △국가에 헌신하는 경제살리기와 일자리 창출 △기존 틀을 부수는 인사·조직개혁 △환골탈태의 방만경영 관행 개혁 △정책지원을 위한 투자재원 확충을 핵심목표로 설정하고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선 경제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업 우선순위 조정 등 8개 중점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기존틀을 과감히 부수는 인사,조직개혁도 추진한다. 오랫동안 유지해 왔던 2급 갑·을의 직급을 통합해 직급체계를 단축하고, 발탁인사를 활성화해 업무성과와 역량중심의 조직운영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직무관련 금품수수 비리 적발시 강제 퇴출 등 방만경영 관행을 개혁하기 위한 5

   
 
 
개 중점과제도 추진키로 했다.

정책지원을 위한 투자재원 확충을 위해 3개의 중점과제도 추진한다. 'Cost down 365운동'을 일상화하여 저렴한 토지공급과 땅값안정을 위한 공사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토공은 2008년이 ‘Change up 2008년 경영플랜’을 통해 조직변화를 추진하였다면 2009년 이후는 ‘Bridge 개혁 비상경영‘을 통해 경제살리기 및 내부개혁에 역량을 강화하고, 가시적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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