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의 아내 임세령씨가 이혼소송을 취하했다.
임세령씨의 변호인 측은 "두 사람이 협의이혼하기로 했다"며 "이에 따라 이혼소송 역시 취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자녀 양육권 및 위자료, 재산분할에 대한 구체적인 합의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하늘 기자 eh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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