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노동부의 청년층 실업해소를 위한 중소기업청년인턴제 일환으로 청년들에게 우수한 기업문화와 실질적인 직무경험의 기회를 제공코자 약 120명의 인턴을 채용한다.
채용된 인턴들은 대웅제약, 대웅상사, 엠서클, 이지메디컴, 힐리언스 및 Lee&DDB 등을 포함한 대웅제약 관계사에서 경영관리, 연구, 개발, 생산, 마케팅 및 영업 등 전 부문에서 6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특히 우루사 마케팅 부문 인턴사원은 세계적인 커뮤니케이션 그룹, Lee&DDB와의 협업(Co-work)을 통해 광고 기획 및 마케팅 실무의 전반을 경험하게 된다.
지원서는 대웅제약 채용사이트(http://recruit.daewoong.co.kr/)를 통해 이달말까지 접수할 수 있다.
서동완 대웅제약 이사는 “대웅제약의 청년인턴제는 이름 뿐인 인턴이 아니라, ‘정말로 일하고 싶은 사람’을 뽑아 기업문화와 현업을 경험하게 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이라며 “우수 인턴의 경우 신입사원 채용과 연계해 정규직 채용의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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