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시대 채권투자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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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2-1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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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교협 월례 이슈특강 개최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오는 26일 '저금리시대 투자대안, 채권투자 전략'을 주제로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월례 이슈특강을 연다.

특강은 기준금리가 사상최저인 2%까지 떨어진 저금리시대에 맞는 새로운 투자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박만수 투교협 교육운영팀장은 "물가상승률을 고려할 때 실질금리가 마이너스인 시대가 도래했다"며 "새로운 투자대안으로 채권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강에선 채권 기초이론과 함께 채권에 투자할 때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주식관련 사채와 자산배분전략이 소개된다.

김형호 아이투자신탁운용 채권운용본부장이 강사로 나서 저금리시대가 온 배경과 향후 금리전망에 대해 소개한다.

참가를 원하는 투자자는 25일까지 협의회 홈페이지(www.kcie.or.kr)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 모두에게는 투교협 자산관리 총서인 '행복한 삶을 누려라'가 제공된다.

서혜승 기자 harona@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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