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는 최근 건강한 아름다움을 전하는 과자 ‘뷰티스타일’ 신제품 11종을 새롭게 선보이고, 프리미엄 웰빙시작 공략에 나섰다.
20일 해태제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원료를 업그레이드 한 기존제품 11종을 1차적으로 선보인 후 최근 장수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슈퍼푸드’를 원료로 한 프리미엄 신제품을 2차로 출시했다.
‘슈퍼푸드’란 콩, 대두, 귀리, 호박, 시금치, 브로콜리, 블루베리, 오렌지, 토마토, 연어, 칠면조, 호두, 차, 요쿠르트 등 14가지 장수식품으로 미국의 내과의사 스티브 프랫박사가 장수국들의 식단에 중복되는 최고의 식품들을 골라 선정했다.
해태제과가 이번에 선보인 ‘뷰티스타일’은 슈퍼푸드 중에서도 국내산 혹은 미국, 덴마크 등 선진국산 원료를 사용했다.
특히 해태제과는 순수과즙 99% 사용, 음악숙성, 키위와 블루베리 및 바나나 등의 천연원료의 조합을 통해 밋밋하지 않으며 입안을 꽉 채우는 풍부하고 깊은 맛을 낸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스킷, 스낵, 껌, 초코바, 케이크, 캔디, 껌 등 총 11가지 제품을 선보여 비스킷류가 대부분인 웰빙과자의 다양화를 시도했다.
해태제과는 “출시 첫 달인 2월 한달 매출은 3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후에는 월 평균 5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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