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 제 5대 이휴원 대표이사 사장이 20일 취임했다.
이휴원 대표는 취임사에서 "글로벌 금융위기와 이제 막 시행된 자본시장법 하에서 증권업은 산업 재편과 사업 모델 변화가 임박해 있다"며 "그룹 내에서도 비은행 부문 핵심 사업라인으로 많은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굿모닝신한증권 전 임직원이 팀웍, 창의성, 불굴의 도전의지와 행동력으로 무장하고 지금의 성공을 바탕으로 일심 동체가 되어 최고를 향해 다시 한번 도전하자" 말했다. 이휴원 대표이사 사장은 1982년 신한은행에 입행해 단대동지점장, 안국동지점장, 자양동지점장, 여의도 중앙기업 금융지점장 등을 거쳐 2004년 말부터 신한은행 IB그룹 담당 부행장으로서 IB사업을 진두 지휘해 왔다.
서혜승 기자 harona@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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