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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2-2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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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들이 분양 성수기 3월을 앞두고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가는 분위기다. 지난주 분양된 판교신도시와 용산 한남동 임대아파트의 인기가 향후 분양시장 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 분양시장은 당첨자 발표 2곳, 당첨자 계약 4곳, 모델하우스 개관 1곳 등이 예정돼 있다.

25일 대우건설은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 '효창파크 푸르지오'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24층 7개동 규모로 77~146㎡ 총 307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165가구는 일반분양된다. 입주는 2010년 8월 예정이다.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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