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미래 녹색 건축기술을 전시하는 '2009경향 하우징페어'에서 관람객들이 에너지관리공단이 전시한 '저탄소 녹색에너지 그린홈' 시범주택을 흥미롭게 보고 있다. |
에너지관리공단이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저탄소 녹색에너지 그린홈' 시범주택(사진)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2009경향하우징페어에서 선보인 그린홈 시범주택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와 함께 단열창호, 단열재,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등 고효율 에너지 설비가 설치되어 있어 에너지 비용과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미래형 주거모델로써 주목받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그린홈 시범주택과 함께 가정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들을 실물 전시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관람객들은 상담코너에서 그린홈 100만호 보급,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등과 관련한 정부 지원제도에 관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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