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24∼26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유엔지역개발센터(UNCRD)와 공동으로 제4차 아시아지역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교통(EST)'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시아 22개국의 환경·교통·보건 관련 정부 대표단과 교통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포럼은 환경 친화적으로 지속가능한 교통 정책과 성공 사례,선진기술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 참가자들은 각국이 시행하는 광역급행버스,버스중앙차로 등 대중교통정책과 교통수요 관리정책,IT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교통체계,자전거 등 녹색교통체계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제1차 EST 포럼은 2005년 일본에서,2차 포럼은 2006년 인도,3차 포럼은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개최됐었다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