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풍림산업, 러시아 진출 소식에 상한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2-23 09: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풍림산업이 4억6000만 달러에 달하는 러시아 컨테이너 터미널 개발사업 진출 한다는 소식에 23일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풍림산업은 프랑스의 항만토목 회사인 쏠레땅쉬바시와 고단적재시스템(HSS)개발회사인 ㈜이지인더스와 손잡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컨테이너 터미널 개발사업(EPC방식)에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주금액은 2600억달러 규모로 풍림산업의 지분은 60%정도이며 올해 말부터 컨테이너선 두 대가 정박해 컨테이너 3000개를 하역할 수 있는 규모의 공사를 시작한다.

풍림산업은 지난 달 은행권 신용등급 평가 결과 C등급을 받아 워크아웃에 돌인한 소위 C등급 건설사들임에도 해외 공사를 수주하는 등 수익성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오전 9시 37분 풍림산업의 현재가는 전일대비 250원(14.79%) 오른 1940원을 기록중이다.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