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은 23일부터 IPTV 전용 증권금융서비스인 ‘동양 마이TV’ 금융서비스에 기존 주식매매, 은행이체 서비스 외에 금융상품 조회 및 매매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다.
IPTV 증권금융거래 서비스인 ‘동양 마이 TV’ 금융서비스는 초고속 인터넷망(Internet Protocol)을 통해 TV를 시청하면서 주식 시세조회 및 매매를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주식매매는 물론 관심종목 등록, 체결내용 및 보유계좌 정보 조회가 가능하다. 또 동양종금증권에서 제공하는 펀드와 자산관리계좌(CMA) 등 금융상품 정보와 관련된 동영상도 볼 수 있다.
‘동양 마이 TV’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면 전국 어디에서나 TV로 주식시세 조회와 매매, 은행이체는 물론 채권, 환매조건부채권(RP), 발행어음 등 금융상품 매매까지 가능하다.
동양종금증권 인터넷 서비스 신청 후 IPTV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KT(케이티) 메가패스 및 메가TV에 가입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진완 동양종금증권 제휴사업팀장은 "TV라는 친숙한 매체를 통해 은행이체는 물론 주식거래 및 정보조회를 할 수 있어 투자자들이 기존 인터넷 사용에 비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주식매매와 은행이체 서비스는 물론 금융상품 매매 기능이 추가돼 폭넓은 금융서비스도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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