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이 중소 수출입기업들의 신규 바이어 창출, 수출입거래선 다변화 등 해외마케팅 활동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해외바이어 발굴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
이 서비스는 대한무역진흥공사(코트라), EC21(한국), Alibaba.com(중국) 등 국내외 주요 해외마케팅 서비스 제공업체가 인터넷을 통해 운영 중인 전자무역 포탈서비스 지원시스템을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신청은 기업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2월 말까지 접수 가능하고, 영업점장의 추천을 받은 약 130여개의 중소수출입업체를 선정해 회원가입 및 서비스이용료를 지원하게 된다.
또 신규 유치에 성공한 수출입계약건에 대해 환율 우대와 수수료 감면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서비스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