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내달부터 일반분양에 나서는 용산구 효창동 '효창파크 푸르지오' 조감도. |
대우건설이 내달부터 서울 용산구 효창동에서 '효창파크 푸르지오' 165가구를 일반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효창파크 푸르지오는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 5번지와 도원동 1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7~24층 7개동으로 구성되며 총 307가구로 이번 일반분양분은 77㎡형 123가구, 109㎡형 21가구, 146㎡형 21가구다.
분양가는 3.3㎡당 1600만~2000만원선이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고 전매가 가능하다.
이 일대는 2010년 개통예정인 인천국제공항철도와 2012년 개통예정인 경의선, KTX 등이 인접하다. 또 용산 국제업무지구와도 가깝다.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과 도보로 5분거리며 인근에 효창공원, 용산가족공원, 남산공원과도 가깝다.
대우건설은 이달 말 푸르지오 홈페이지(www.prugio.com)에서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며 청약은 내달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문의 02-539-4222.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