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은 백화점 시장의 높은 지배력과 안정적이고 건실한 재무구조와 수입, 마트·슈퍼 등 안정적 소매업태의 꾸준한 증가추세를 강점으로 평가받아 이뤄지게 됐다고 등급 배경을 설명했다.
김현수 롯데쇼핑 재무부문장은 "이번 신용등급 획득은 기업 지배구조와 경영 투명성 향상을 통해 글로벌 유통기업으로서의 입지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글로벌 유통사업 분야에서 롯데쇼핑의 우수한 사업성이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신용평가 기관들에게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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