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인 코원 D2는 지난 2006년 12월 처음 출시 이후 50만장 이상 팔린 MP4플레이어계의 스테디셀러로, 이번에 출시하는 D2플러스는 D2 고유의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기능을 계승하면서도 디자인과 사운드 기능을 보강한 제품이다.
동영상, 음악, DMB는 물론 라디오, 문서, 사진, 녹음, 플래시 플레이어와 전자사전 기능, 그리고 SD카드 슬롯을 통한 간편한 용량확장, 음악 52시간, 동영상 10시간의 동급 최장의 재생시간 등 기존 D2의 성능을 그대로 지원하며, 여기에 포터블 기기에 최적화시킨 전문가용 차세대 음장 BBE+가 새롭게 탑재됐다.
가격은 용량(2GB~16GB)과 DMB 탑재 유무별로 15만9000원에서 24만9000원까지이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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