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23일 실속형 핸디캠 1종과 고화질 핸디캠 2종을 동시에 출시했다. 사진은 실속형 핸디캠 DCR-SX40. |
소니코리아는 23일 실속형 플래시 메모리형 핸디캠 ‘DCR-SX40’과 소니의 최신 영상기술을 탑재한 플래그십 HDD형 풀HD 핸디캠(HDR-XR520 및 HDR-XR500) 2종을 동시에 출시했다.
실속형 핸디캠 DCR-SX40은 240g 초소형 사이즈에 빨강·파랑·은색의 3가지 색상을 갖췄다. 성능은 60배의 광학식 줌 기능과 1.3초 만에 전원이 켜지는 '퀵 스타트-업' 등 기능도 갖췄다.
최신 영상기술의 풀HD 핸디캠 HDR-XR520과 HDR-XR500은 소니의 차세대 영상기술인 ‘엑스모어(ExmorTM) R CMOS 센서’를 탑재해, 기존 CMOS센서 대비 2배로 향상된 감도와 2배로 강화된 노이즈 감소능력으로 어두운 곳에서 탁월한 촬영능력을 발휘한다고 소니 측은 설명했다.
이상운 핸디캠 담당 제품 매니저는 “소니 핸디캠은 캠코더시장 리더로서 소비자에게 다양한 가격대 제품은 물론 성능과 기능면에서도 다양한 선택범위를 제공해 캠코더 시장을 지속적으로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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