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최근 정점에 이른 청년실업률을 낮추고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기간제 인턴 17명을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는 18명 모집에 총 186명이 지원해 평균 10.3:1, 최고 27: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기도시공사 인재개발팀 정원근 팀장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코자 정부 가이드라인(정원 3%, 12명)보다 많은 인원을 채용하였다"며 "향후 인턴사원이 정규직원으로 채용될 경우 인턴사원 근무기간을 근무경력 산정시 가산하여 주는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그는 또 “앞으로 단순 업무보조 외에 전공특성을 살린 현장 답습 기회 등을 제공하는 등 청년 학습형 능력 배양을 통해 향후 사회의 큰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