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하루사이 다시 급등하면서 그로인한 부담으로 코스피지수가 급락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35.31포인트(3.21%) 하락한 1064.24을 기록 중이고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2.90원 오른 1511.90원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1억원, 545억원을 순매도 중이고 개인은 71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철강금속이 4.24%, 의료정밀이 4.04% 하락으로 가장 큰 낙폭을 보이고 있으며
전기가스(-3.82%), 운수장비(-3.64%) 등도 3%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9시 23분 현재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15500원 하락한 46만9500원을 기록중이고 포스코 역시 전일에 비해 17000원 하락한 32만2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현재 전일대비 20.90원 오른 1509.90원에 거래중이다.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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