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백화점이 어린이용 가구를 구입하면 도배를 무료로 제공해주는 이벤트를 연다.
아이파크백화점 리빙관은 1일까지 ‘제 1회 키즈 가구 페스티벌’을 개최해 아동과 학생가구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전문 홈코디네이터가 직접 아이 방을 꾸며주는 ‘러브하우스’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러브하우스 서비스는 벽지 교체를 비롯해 가구 배치 및 상담까지, 70~90만원의 비용이 드는 아이방 꾸미기가 무료다. 5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이 경품 대상이 된다.
장경환 아이파크백화점 리빙관점장은 “경기가 어려워 비용을 부담스러워하는 고객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리빙관에서는 아이방뿐 아니라 상시로 홈스타일리스트가 무료 인테리어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기간 아이파크백화점 리빙관 내방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문 홈코디네이터 최승은실장이 ‘아이방 꾸미기 강의’를 통해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자녀들의 방을 꾸미는 강의를 무료로 진행한다.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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