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사랑밖에 난 몰라’로 노래실력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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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2-2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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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이 KBS ‘꽃보다 남자’ 23일 방송분에서 심수봉의 ‘사랑밖에 난 몰라’를 부르며 가수 못지않은 실력을 발휘해 화제다.

구준표의 생일파티에 초대받은 잔디가 준표엄마 강회장의 갑작스런 부탁으로 무대에 올라 피아노를 연주하게 됐던 것.

잔디는 피아노를 배우지 못했을 것이라는 강회장의 예상과는 달리 직접 피아노 반주를 하며 슬프고 애절하게 ‘사랑밖에 난 몰라’를 불러 준표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전달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구혜선의 노래실력에 놀랍다’는 반응이다.

구혜선은 여세를 몰아 24일 이하나의 ‘페퍼민트’ 무대에서 같은 곡을 또한번 열창한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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