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은 지난 22일 진행한 ‘퐁피두센터 특별전 기념 명화’ 방송에서 판매시작 1시간 만에 1500점이 팔려나갔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흐의 ‘론강의 별밤’ 등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명작 7점의 ‘지클 프린트(원작과 동일한 재료·방법·기술을 이용해 똑같은 모양과 크기로 재현한 작품)’가 판매됐다.
피에르 보나르의 ‘미모사 꽃이 핀 아틀리에’는 준비된 수량이 매진됐고, 주 고객 연령층은 30대 중반에서 40대 중반 사이였다고 CJ홈쇼핑은 전했다.
이번 명화 방송을 기획한 민주원 MD는 “이번 명화 작품 판매 시작으로, 핸드 메이드 유화 등 일반 대중이 가까이 두고 즐길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미술품들을 계속해서 소개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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