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역에 위치한 아웃렛몰 나인스에비뉴가 오는 27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나인스쇼핑몰이 운영하는 나인스에비뉴는 총 9층, 1만7000여 평 규모에 패션 및 잡화, 생활용품, 귀금속, 웨딩홀, 푸드코트 등을 갖춘 복합쇼핑몰로 여성 및 남성 의류브랜드, 스포츠브랜드, 생활편의 브랜드 등 약 130개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다.
나인스애비뉴는 지하철 1호선 구로역에 인접해 있으며 주위에 애경백화점, 구로CGV 등의 쇼핑 및 편의시설과도 스카이 브리지로 연결돼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영관 나인스쇼핑몰 대표는 “차별화된 컨셉 및 서비스로 서남부 쇼핑몰 시장에서의 선두는 물론, 외국 관광객들이 찾는 국내 대표 쇼핑몰로도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나인스에비뉴는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오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 및 경품이벤트, 멀티미디어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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