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證, 최고 연 21% 수익 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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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2-2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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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26~27일 최고 연 21.3%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판매한다.

'ELS 55호'는 만기 1년에 코스피200과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삼는다.

이 상품은 만기까지 코스피200과 삼성전자 주가가 각각 105~204포인트와 35만~69만원 구간을 벗어나지 않고 두 종목 모두 등락이 일치할 경우 연 20.0% 수익을 제공하고 등락이 갈리면 연 4%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장중 포함 한 종목이라도 약정 구간을 벗어나면 만기에 원금 가운데 10%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LS 56호'는 만기 2년에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삼는다.

이 상품은 4개월마다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시키면 연 21.3% 수익으로 조기상환된다.

다만 한 종목이라도 기준대비 50% 이상 하락하면 많이 떨어진 종목이 낸 하락률에 비례에 원금 손실이 생길 수 있다.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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