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선 광나루역 일대 아파트 462가구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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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2-2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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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4일 제4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광진구 광장동 427번지 일대, 옛 화이자제약 부지에 추진 중인 '광진구 광장동 공동주택(안)'을 조건부 보고로 통과시켰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일대 2만4734㎡에는 용적률 229.45%, 건폐율 18.63%를 적용받는 지하 3층~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5개동 462가구가 건립된다.

건축위는 다만 동간 거리 추가 확보 방안 검토를 주문했다.

한편 건축위는 이날 영등포구 신길동 2039번지 일대에 공동주택 19개동 1521가구를 짓는 '신길7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안)'과 서대문구 홍제동 156번지 일대에 공동주택 13개동 810가구를 짓는 '홍제제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안)'에 대해서는 재심처리했다.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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