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보험, '베스트종신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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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2-2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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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보험은 26일부터 보험료를 대폭 인하한 통합형 종신보험 상품인 '베스트종신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베스트종신보험'은 NH보험이 독자적 경험생명표와 새로운 위험률 적용 및 갱신특약제도를 도입해 보험료가 낮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업계 최초로 보장자산과 연금자산 외에도 의료보장과 치매보장 등을 통합하여 보장과 서비스를 강화했다.

기존 타보험사 종신보험과 달리 NH보험의  '베스트종신보험'은 생존보장 설계 서비스를 제공해 20% 정도 보험료를 낮췄다.

생존설계 보장의 특징은 보험금 자체가 늘어난 것은 아니지만 사망 후에만 지급되는 기존의 종신 보험의 경우 가입자가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맹점을 보완해 보험금을 사망 전후로 나누어 지급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 외에 가입자는 정기특약, 가족수입특약, 갱신특약 5종(질병입원, 일반암진단, 의료비보장,  암치료, 수술특약), 기본특약 6종(재해입원특약, 10대 CI 특약, 재해골절 특약, 2대질병(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희귀질병특약, 소액암진단특약) 등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강소영 기자 haojizh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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