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3437억원 규모의 부산 해운대 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 아파트는 연면적이 51만7640㎡로 지하 8층, 지상 3~35층 아파트 21개동 2369가구로 구성된다.
총 공사금액은 7639억원으로 현대건설은 이중 45%의 지분을 가지고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공사기간은 착공신고일로부터 46개월이다.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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