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환 신임 협회장은 연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부터 서흥캅셀 대표이사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부회장을 역임해 왔다.
특히 양 회장은 수입에 의존하던 캅셀산업의 국산화와 해외시장 개척 공로로 지난해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협회 발전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아 왔다.
신임 양 회장은 올해부터 2011년까지 3년간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
양 회장은 취임사에서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경제 불황이 지속되면서 건강에 관심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해 지고 있다”면서 “미래성장동력 산업으로써 국내외 산업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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